[청룡영화제] 뒷얘기 또는 이모저모

입력 2011-11-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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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제에도 암표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시상식 5시간 전부터 모인 팬들의 열기로 시상식 주변은 열기가 뜨거웠다. 하지만 일부 암표상이 기승을 부려, 중국과 일본 및 동남아에서 온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중국에서 온 한 팬은 “원래 영화제가 돈을 받고 입장을 하냐”면서 “vip석 표를 10만원에 사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 이범수와 김혜수는 “우린 천생연분?”

배우 이범수와 김혜수가 올해까지 3회 연속 청룡영화제의 사회를 맡았다. 두 사람은 이날 레드카펫 행사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입장해 수많은 카페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검정색 슈트 차림의 이범수와 함께 나란히 선 김혜수는 ‘레드카펫’의 여신답게 가슴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올해도 각 언론사 카메라 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무대에서 만날까?

영화계 공식 커플로 부러움을 샀지만 결별한 김혜수와 류해진이 각각 사회자와 수상 후보로 다시 조우했다. 이범수와 함께 3회 연속 청룡의 안주인 역할을 맡게 된 김혜수와 이날 남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류해진이 무대에서 만나게 될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류해진은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 청룡의 여신으로 거듭날까

영화 ‘만추’로 외국인 최초의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탕웨이는 레드 카펫 행사에서 특유의 미소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탕웨이는 레드카펫 입장 전 “Very Cold, Very Hot”이라며 뜨거운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수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특유의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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