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삼성電·한국전력 '사고' 기아車·하이마트 '팔자'

입력 2011-11-25 15:22 수정 2011-11-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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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섰다.

25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040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1883억원) 대규모 매수세 나선 가운데 투신(826억원), 증권선물(289억원), 증권선물(39억원), 은행(9억원) 등이 동참했다. 사모펀드는 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금융업, 전기전자 업종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593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한국전력(338억원)과 KB금융(307억원)도 대량매수했다. 신한지주(250억원), OCI(216억원), 롯데쇼핑(165억원), 우리금융(143억원), 하이닉스(141억원) 등도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반면 기아차는 252억원을 순매도했다. 금호석유(-162억원), 하이마트(-141억원)에도 대규모 매도세가 몰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7억원을 순매수하며 8거래일 연속 사자우위를 이어갔다.

연기금은 55억원, 사모펀드는 1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대로 보험(-36억원), 증권선물(-26억원), 종금저축(-7억원), 투신(-4억원)은 순매도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GS홈쇼핑과 덕산하이메탈을 각각 23억원 가량 샀다. 위메이드(21억원), 인터파크(20억원), 다음(19억원), 엘엠에스(18억원), 에스에프에이(18억원) 등도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반면 차바이오앤은 37억원을 순매도했다. 다음으로는 네패스(-31억원), 셀트리온(-22억원), 실리콘웍스(21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21억원) 순으로 많은 물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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