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유럽발 위기 우려 외인 ‘매도’...480선 붕괴

입력 2011-11-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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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유럽발 위기에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480선이 붕괴됐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93포인트(2.03%) 하락한 479.5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정상의 만남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자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장 초반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재차 하락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던 코스닥지수는 장 후반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480선 등정을 시도했지만 하락폭을 소폭 만회하는데 그쳤다.

투자주최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7억원, 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9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출판매체복제가 7.73% 급락했고 운송(-4.98%), 오락문화(-3.96%), 섬유의류(-3.45%), 운송장비부품(-3.11%), IT부품(-3.09%)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약보합세를 기록한 가운데 CJE&M(-4.41%), 포스코켐텍(-3.34%), 포스코ICT(-2.85%), 네오위즈게이즈(-2.65%) 등이 하락했다. 반면 서울반도체(1.66%), 동서(1.31%), 안철수연구소(5.11%), 메디포스트(3.33%) 등은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지난 23일 상장해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던 YG엔터가 차익실현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 마감했다.

총 거래량은 5억5673만4000주, 총 거래대금은 2조7140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3개를 포함한 25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1개를 포함한 712개 종목은 하락했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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