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첫 자선행사 개최

입력 2011-11-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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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우르는 인재양성에 초점, 재단의 주요목적과 사업계획 발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첫 자선행사를 통해 재단의 향후 중점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인삿말에 나선 재단 이사장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자선 행사를 갖고 재단주요목적과 사업계획 등을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회 및 협력 기관, VIP 고객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자선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재단의 비전과향후 목적사업 소개, 축하공연, 자선경매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측은 이 자리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있는 리더 양성(Responsible Leader for Future)’이라는 비전을 실천한 구체적인 목적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나눔의 리더십을 심는 사업들이 중심을 이뤘다.

과학창의교육을 위한 독일 BMW 주니어 캠퍼스의 국내 도입, 환경과 나눔의 리더십 및 가족 봉사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프, 대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경진대회 등이 대표적 사업들이다.

나아가 다양한 나눔 사업들도 마련했다. 꿈과 재능이 있으나 어려운 환경 속에 마음껏 꿈을 펼치지 못 하는 청소년들에게 엔지니어의 꿈을 이루도록 돕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도 그 중 하나다.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임직원들이 먼저 땀 흘리며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의 다짐도 함께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수종 굿네이버스 친선대사가 참석해 나눔의 경험을 공유하는 진솔한 시간을 가졌으며, 케냐 빈민지역인 고르고쵸에서 결성된 ‘지라니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오늘 자선행사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청사진을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명확히 제시하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됐다”면서, “재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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