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2년 더 전북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1-11-25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라이언킹' 이동국(32)이 오는 2013년까지 2년 더 전북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25일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이동국과 (계약을)2013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동국은 전북에 입단한 2009년 시즌에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 상을 휩쓸며 전북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는 1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동국은 "2년간 다시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께 고맙고 연장 계약을 해준 구단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동국의 연봉은 프로축구계의 관례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이동국은 12억원선, 구단은 10억원선을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져 양 쪽이 제시한 금액의 범위 안에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16,000
    • +1.15%
    • 이더리움
    • 4,388,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2.42%
    • 리플
    • 2,863
    • +0.6%
    • 솔라나
    • 192,400
    • +1.64%
    • 에이다
    • 574
    • +0.8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50
    • +1.15%
    • 체인링크
    • 19,030
    • -0.21%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