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웨스트우드, 3년만에 PGA 복귀

입력 2011-11-24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골프랭킹 1위에 올랐던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복귀한다.

24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09년부터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주로 뛰었던 웨스트우드는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에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웨스트우드는 한 인터뷰에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지난해 웨스트우드와 로리 매킬로이(22·북아일랜드)를 포함, 일부 유러피언투어 선수들은 PGA투어 출전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논란을 빚었다. PGA투어 측이 출전권 유지 조건에 최소 15개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는 규정을 추가시켜서다.

웨스트우드는 내년 2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리는 WGC대회인 월드매치플레이 챔피언십으로 PGA 투어를 뛰게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4,000
    • -0.6%
    • 이더리움
    • 5,287,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01%
    • 리플
    • 727
    • +0.28%
    • 솔라나
    • 233,700
    • +0.73%
    • 에이다
    • 627
    • +0.64%
    • 이오스
    • 1,134
    • +0.62%
    • 트론
    • 156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75%
    • 체인링크
    • 25,860
    • +3.65%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