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방한용품 반 값 판매

입력 2011-11-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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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갑작스런 기온하락으로 오는 24일~30일까지 전체 점포에서 반 값 수준의 방한용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은‘방한용 타이즈(2매)’를 9000원에 판매한다. 비슷한 품질의 상품과 비교했을 때 절반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원단을 대량 구매해 기존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확보했고 비수기인 7~8월에 대량 생산함으로써 원가를 낮췄다. 무관세 지역인 베트남에서 생산해 관세를 13% 가량 절약해 원가 절감이 가능했다.

‘여성용 타이즈’는 안감을 기모 소재로 구성해 정장 및 스커트 차림에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다. ‘남성용 타이즈’는 정장 바지 안에 내의 형태로 입는 특성을 고려해 얇고 신축성이 뛰어난 면 스판 소재로 구성해 활동성을 높였다.

롯데마트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예상해 행사 물량을 평소보다 4배 가량 많은 총 12만장을 기획해 판매한다.

그 외 파자마, 수면양말 등 다양한 방한용품도 12만 세트 가량 준비해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기모 파자마(2매)’를 1만5000원에, ‘수면 양말(3매)’을 5000원에, ‘니트 장갑(2매)’을 3000원에 판매한다.

배다희 롯데마트 의류담당 상품기획자는 “이번 주 들어서부터 겨울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방한용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물량도 2배 이상 늘려 준비했다”며 “특히 기모, 니트 등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소재로 구성한 상품을 위주로 저렴하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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