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외의존도 심화

입력 2011-11-23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융센터…“세계경제 침체시 타격”

우리나라의 대외 의존도가 높아 내년 세계경제가 침체하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금융센터가 23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자료를 토대로 만든 ‘주요국과 각국의 경제성장률 상관계수 추이’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의 상관계수는 2000년대(2000∼2010년) 0.76을 기록했다.

이는 1980년대(1980∼1989년)에 0.51에서 1990년대(1990∼1999년)에는 -0.35로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급상승한 것이다.

한국과 독일의 상관계수는 1980년대 0.20, 1990년대 0.29 등 이었으나 2000년대에 0.71로 상승했다. 한국과 일본의 계수도 각각 0.11, 0.62, 0.72 등으로 올라갔다.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의 신흥국 대부분이 선진국과의 상관계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선진국의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이다.

국제금융센터는 향후 유럽의 재정위기 등으로 세계경제의 하강국면이 본격화될 경우 대외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아시아 신흥 산업국은 대외의존도가 높아 주요국의 성장여력 약화로 인한 직·간접적인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57,000
    • +0.91%
    • 이더리움
    • 2,623,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300,800
    • -0.5%
    • 리플
    • 1,732
    • -0.4%
    • 솔라나
    • 110,600
    • +2.31%
    • 에이다
    • 244
    • -1.61%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324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79%
    • 체인링크
    • 12,000
    • -0.41%
    • 샌드박스
    • 88.23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