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내정자, 취임식 30일로 연기

입력 2011-11-22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내정된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취임식이 당초 24일에서 30일로 늦춰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전 수석의 해외일정으로 인해 은행연합회장 취임식이 이달 말로 늦춰졌다. 이에 23일 예정됐던 22개 회원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총회도 29일로 늦춰졌다.

신동규 현 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차기 회장 내정자가) 부재중에 사원총회에서 후임회장을 선임할 수 없어 정관상 후임회장이 선출되기 전까지 선임 회장 임기가 연장되는 규정에 따라 닷새동안 회장직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전 수석은 28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전 수석은 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1차관, 우리금융지주 회장, 청와대 경제수석 등을 역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60,000
    • -0.39%
    • 이더리움
    • 5,153,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6%
    • 리플
    • 699
    • +0.14%
    • 솔라나
    • 225,900
    • -0.48%
    • 에이다
    • 618
    • -0.16%
    • 이오스
    • 996
    • -0.3%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150
    • -2.43%
    • 체인링크
    • 22,380
    • -0.75%
    • 샌드박스
    • 588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