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시야각 모니터 해외서 호평

입력 2011-1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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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사 광시야각 모니터 싱크마스터 850시리즈가 미국과 유럽의 주요 권위지로부터 잇따라 찬사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싱크마스터 850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LED PLS (Plane to Line Switching)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된 전문가용 제품으로 HD급 고화질 영상보다 4배 선명한 초고해상도를(2,560X1,440) 구현했다. 또 상하좌우 어떤 각도에서도 색 흐려짐 없이 또렷한 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인 ‘씨넷(Cnet)’은 싱크마스터 850시리즈를 “잘 설계된 스타일리쉬한 전문가용 모니터”라고 평가하면서, 최고 추천 제품인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영국의 전자제품 리뷰 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좋은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단순히 모니터라고 부르는 것은 페라리를 그냥 스포츠카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며 “850시리즈는 지금껏 보아온 디스플레이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27인치급 모니터의 새 주자”라고 극찬했다.

영국의 IT 비즈니스 매체인 ‘PC Pro’는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상이 활기찬 영상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시야각에 3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는 등 훌륭한 연결성까지 갖췄다”며 기업용으로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프랑스에서도 싱크마스터 850시리즈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프랑스 IT 분야 권위 매체인 ‘PC World’는 ‘삼성 850시리즈, 완벽에 가까운 모니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178도 시야각을 제공하는 PLS 패널은 고객에게 거의 완벽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싱크마스터 850시리즈에 대한 전 세계적인 호평과 지난 3분기까지 21분기 연속 세계 모니터 시장 1위를 고수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고사양의 전문가용 모니터 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스플레이전략마케팅팀 김정환 전무는 “최고 권위의 매체들을 통해 ‘모니터=삼성 싱크마스터‘라는 공식이 전 세계에 통용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혁신과 확고한 브랜드력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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