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수처리 전문기업 KC삼양정수 인수

입력 2011-11-21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사업확대를 통해 2011년 수주액 1000억 원 달성 기대

웅진코웨이가 수처리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KC삼양정수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국내외 산업용 취수, 순수, 폐수 설비 분야 최상위급 기술역량 및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KC삼양정수 인수를 통해 발전용 수처리 및 취수, 산업 플랜트, 순수 시스템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웅진코웨이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KC삼양정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KC삼양정수는 196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종합 수처리 설비 업체로, 발전·석유화학 부문 취수, 공정수, 폐수 처리 설비 및 해수 취수 설비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수처리 전문기업이다. 취수 관련 설비와 발전 폐수처리 설비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역량을 보유, 다양한 해외 대형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2010년 24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해 수처리 엔지니어링 및 설비공급 업체인 그린엔텍에 인수 이어 올해 KC삼양정수까지 인수함으로써 공공상하수도 및 산업용 오·폐수 처리에 철강·발전·석유화학·해수 취수 분야 등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수처리 기술역량을 확보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해외 수주가 전체 수주물량의 57%를 차지하는 KC삼양정수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웅진코웨이의 기존 보유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인도, 동남아시아, 동유럽, 중동, 북아프리카까지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최근 진행한 약 440억 원 규모의 인천 가좌 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업용수 공급사업’ 수주를 비롯해 올해 공공하수, 산업용 오·폐수 처리 분야의 수주규모를 확대해 10월까지 약 800억 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연말까지 수주액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열 웅진코웨이 수처리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상위급 기술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수처리 전문기업 인수를 계기로 신뢰성 있는 종합 수처리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해외 수처리 프로젝트를 더욱 활발하게 발굴하고 국내 업체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32,000
    • -1.07%
    • 이더리움
    • 3,407,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52%
    • 리플
    • 2,052
    • -1.3%
    • 솔라나
    • 124,500
    • -1.35%
    • 에이다
    • 367
    • +0%
    • 트론
    • 481
    • -1.03%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0.56%
    • 체인링크
    • 13,740
    • -0.36%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