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끝나니 ‘위탄2’ 떴다

입력 2011-11-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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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인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3’의 종영으로 동시간 대에 방송하던 MBC의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2’의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위대한 탄생 2’는 전국 기준 17.4%, 수도권 기준 20.2%로 전주보다 각각 2.4%포인트, 2.7%포인트 상승하며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위탄2’의 시청률이 상승한데는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스케3가 지난주에 종영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위탄 2’의 방송 후반부는 ‘슈퍼스타K 3’와 시간대가 겹쳤다.

또 ‘위탄2’의 예선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쟁쟁한 출연자간 대결 구도의 긴장감이 높아진 것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됐던 SBS ‘정글의 법칙’도 전국 기준 11.8%로 지난달 21일 첫 방송 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의 일일 시트콤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하이킥3)’의 인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이킥3’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하며 14%까지 올라섰다.

지난 18일 방영된 ‘하이킥3’는 전국 기준 14.0%, 수도권 기준 13.9%로 지난 9월 19일 방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이킥3’는 방송 초반 시청률이 10~12%대에 머물며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주 들어 시청률이 상승세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기준으로 '위대한 탄생 2'는 전국 기준 16.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15.2%, '정글의 법칙'은 1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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