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先 예산 後 한미FTA 처리’ 제안

입력 2011-11-18 17:15 수정 2011-11-18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先 예산안 後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처리를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에는 법정 시한(내달 2일) 내에 처리해야 한다”며 “박희태 국회의장과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에게 이를 여러 번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비준안을 강행처리하면 국회가 마비될 것”이라며 “그러면 예산안, 민생법안, 정개특위 법안이 다 날아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FTA 말고도 이번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비준안은 정부가 ‘투자자-국가소송제(ISD) 재협상 서면합의’를 가져오면 다시 논의하되 국회의 다른 사안들은 모두 정상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51,000
    • -2.5%
    • 이더리움
    • 3,517,000
    • -4.97%
    • 비트코인 캐시
    • 502,500
    • -2.8%
    • 리플
    • 713
    • -2.06%
    • 솔라나
    • 236,200
    • -3.16%
    • 에이다
    • 478
    • -3.63%
    • 이오스
    • 616
    • -4.35%
    • 트론
    • 234
    • -0.8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800
    • +3.12%
    • 체인링크
    • 16,020
    • -7.18%
    • 샌드박스
    • 34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