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중부발전, 해외 유연탄광 공동개발 업무협약

입력 2011-11-18 14:30 수정 2011-11-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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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왼쪽)과 중부발전 남인석 사장이 해외 유연탄광 개발사업 공동추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교환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이 해외 유연탄광 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결정했다.

광물공사는 63빌딩에서 ‘해외 유연탄광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율적인 해외 유연탄광개발 업무수행을 위한 것으로 양사는 앞으로 △공동추진 전략 △프로젝트 조사·분석·검토 △계약협상 등에 관한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신종 사장은 “이번 협약은 두 정부기관이 힘을 모아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굳센 의지의 표시”라며 “자원개발 경험이 풍부한 광물공사는 해외 신규 유연탄광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해외 자원개발 분야에서 남다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광물공사와 이번 협약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회사는 발전사업 분야 뿐 아니라 해외 자원개발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세계 제1의 에너지전문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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