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 “제4이동통신 허가신청서 내일 제출”

입력 2011-1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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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과 범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이 18일 제4이동통신 사업을 신청한다.

IST는 “내일 오전 중 방송통신위원회에 이동통신사업 허가신청서를 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초기 자본금은 7000억원대 초반 규모로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 1800개 중소업체들이 참여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 ‘SB모바일’이 2100억원 가량의 자본금을 투자해 1대 주주가 된다. 최근 참여를 확정한 현대그룹은 약 18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와이브로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400억원 가량의 현물출자가 합의됐으며, 외국 투자금융기관으로부터도 투자를 받는다고 IST는 밝혔다.

한편 사업자 선정을 놓고 IST와 경쟁할 것으로 예측되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은 지난 8월4일 이동통신 허가 신청을 내 지난달 이동통신 사업권 신청에 대한 적격심사를 통과했다. 초기 자본금 6300억원으로 출범한 KMI는 내년 상반기까지 자본금을 1조2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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