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파워블로거 10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거나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세청이 수입이 많은 블로거 가운데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세청은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공동 구매를 알선한 대가로 기업체로부터 거액의 수수료를 받고도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문성실씨 등 파워블로거 3~4명에 대해서 수억원대의 세금을 추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