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포스코, 석탄 공동수송으로 비용절감

입력 2011-1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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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용 석탄을 수입하는 한국남동발전과 제철용 석탄을 수입하는 포스코는 석탄 공동 수송을 통해 약 5억원의 운임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양사가 12월 초 캐나다의 서로 다른 공급사로부터 수입하는 제철용 석탄과 발전용 석탄을 수송할 때 대형 선박을 공동 이용하기로 함으로써 운임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캐나다 수입 물량을 이와 같은 형태로 매년 공동 수송할 경우 연간 약 50억원의 운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양사에서는 추가절감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사의 업무에 대한 주기적인 정보교류회를 가지기로 했다”며 “선박 공동이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추가 절감 방안이 있는지 상호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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