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아파트 옥상공간 디자인 가이드 수립

입력 2011-11-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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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이용해 편리하게 접근 및 활용

동부건설이 아파트 옥상공간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동부건설은 아파트 옥상공간의 효율성과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옥상부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아이디어를 담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옥상부 차별화 전략 중 하나로 옥상녹화,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옥상정원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지침에 따르면 옥상부의 어두침침한 계단실과 불편한 계단턱을 없애고 옥상층까지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옥상정원으로 접근할 수 있다. 옥상정원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식물의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공토가 쉽게 건조되지 않는 저관리형 녹화 기법이 적용된다.

특히, 최근 서울시가 서울시건축위원회 심의 시 법정 의무면적을 초과하는 조경시설에 공동텃밭을 도입하도록 권장함에 따라 동부건설은 저층 아파트를 대상으로 옥상 텃밭을 도입하는 방안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건설은 현재 분양 중인 인천 계양 센트레빌에 경인 아라뱃길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카페'를 101동 옥상에 설치했다. 입주민들은 별도로 설치된 전망형 엘리베이터를 오르면서 운하를 내려다 볼 수 있고, 이태리 베니스의 단지 설계 콘셉트에 맞춰 꾸며진 스카이 카페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옥상공간 차별화 설계를 단지 여건에 맞춰 적용할 수 있도록 내부 지침화하고, 향후 사업장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 옥상공원 설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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