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김장 양념재료 최대 40% 할인 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영호남 및 제주점을 제외한 전국 59개 점포에서 <김장 대전>을 진행하며, 김장재료를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순창 화건초 고춧가루(1kg*2팩)’를 6만6500원에, ‘자연햇살 태양초 고춧가루(1kg)’를 3만9600원에 시중가 대비 10~15% 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며, ‘손큰 신안 천일염(5kg)’을 정상가 대비 18% 가량 저렴한 1만1000원에, ‘신안 새우젓(국내산/100g)’을 시세 대비 40% 가량 저렴한 1200원에 판매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올해 여름부터 주요 양념류인 고춧가루, 소금, 새우젓을 사전 비축해 원가를 낮췄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절임배추(10kg/1박스)’ 를 작년보다 2배 가량 늘려 2만 박스를 준비해 1만7500원에 판매하며, 절임배추 약 10kg을 양념할 수 있는 ‘종가집 김장양념(5.5kg/1봉)’도 4만3800원에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절임배추와 종가집 김장양념 구매 고객에게는 오는 23일부터 12월 8일 중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맞춰 배송해 주는 무료 배송서비스를 진행하며, 희망하는 고객은 매장 내 ‘도와드리겠습니다’코너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고춧가루, 새우젓, 소금, 배추, 다발무 5가지 품목은 BC 카드, KB 국민카드로 결제 시 10%를 추가 할인해준다.

우영문 롯데마트 채소팀장은 “김장 재료들의 가격이 작년보다 많이 올라 김장을 담그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은 부담을 느껴 양념류 가격을 낮추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