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전환시키려 집전화 선 끊었다고?…KT 막장대응 의혹 '논란'

입력 2011-11-16 0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가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 종료를 위해 2G 가입자의 집전화 선을 일부러 끊은 뒤, 해당 가입자를 찾아가 3세대(3G) 서비스로 전환하라고 권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가 부산과 경기도 지역의 2G 가입자에게 3G 전환을 종용하기위해 일부러 집 전화선을 끊었으며, 해당 지사에서 이러한 지시가 담긴 녹취록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KT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KT의 2G 서비스 종료와 관련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는 차원에서 이번 의혹의 진상을 알아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런 논란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라며 "이전부터 KT의 2G 종료 준비 과정을 지켜봐 왔듯이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알아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KT 측은 "자체 조사를 시행한 결과 해당 지역에서 전화선을 수리하러 간 직원과 가입자 사이에 그런 논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담당 지사에서 일부러 전화선을 끊으라는 지시가 오간 적이 없고 실제로 전화선에 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다음 주 2G 서비스 종료를 방통위에 신청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17,000
    • -4.74%
    • 이더리움
    • 3,036,000
    • -6.93%
    • 비트코인 캐시
    • 372,300
    • -2.28%
    • 리플
    • 1,648
    • -6.1%
    • 솔라나
    • 122,000
    • -5.65%
    • 에이다
    • 251
    • -5.64%
    • 트론
    • 433
    • +0.46%
    • 스텔라루멘
    • 209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2.09%
    • 체인링크
    • 14,720
    • -4.23%
    • 샌드박스
    • 58.82
    • -4.0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