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계백'송지효, '자결'로 결백 입증 시도

입력 2011-11-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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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행을 일삼은 송지효가 선택한 결백주장의 방법은 뻔뻔하게 자결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는 은고(송지효 분)가 의자(조재현 분)앞에서 자결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고가 당나라의 황후책봉 인가를 받기 위해 신라의 김춘추(이동규 분)와 내통한 일이 성충(전노민 분)에게 들통나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은고는 성충을 죽이고 성충이 갖고 있던 증거까지 불태워 위기를 벗어나는 듯했다.

그러나 성충의 살인범을 찾던 흥수(김유석 분)가 성충이 은밀히 숨겨놓은 증거를 찾아내면서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의자가 당장 은고의 처소를 찾아 죄를 물었다.

하지만 은고는 의자에게 "결백을 증명해 보이겠다. 죽음으로 제 결백을 증명하겠다. 이 은고 폐하를 모시지 못해 송구하다"며 은장도를 꺼내 자결을 시도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이에 의자는 끝까지 죄를 인정하지 않는 은고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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