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배터리도 모자라 이젠 잡음·이음매 논란?

입력 2011-11-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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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출시된 애플 '아이폰4S'가 배터리와 잡음, 이음새 등 문제가 발견돼 일부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4S가 대기 상태에서도 배터리 소모가 많다는 소비자 불만이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있다.

이미 미국에서도 이슈가 됐던 아이폰4S의 빠른 배터리 소진에 대해 애플본사도 해결책으로 운영체제(OS)를 업그레이드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는 최신 버전인 iOS 5.0.1로 OS를 업그레이드를 해도 배터리 문제가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고 주장하고 있어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폰4S 테두리인 알루미늄의 이음매가 잘못 처리돼 날카로운 부분이 드러났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한 이용자는 아이폰4S의 불량 이음매 부위를 종이에 그었더니 종이가 찢어졌다는 내용의 글을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고, 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함께 게시했다.

이 이용자는 "불량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하려고 했지만 해당 불량은 교환 대상이 아니라며 리퍼(refurbished) 제품으로 바꿔주겠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통화할 때나 동영상을 재생할 때 아이폰에서 '지지직' 하는 소리의 희미한 잡음이 들린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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