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낙폭 확대 1880선 위협

입력 2011-1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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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1880선을 밑돌 위기에 처했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오후 1시41분 현재 전날보다 19.69포인트(1.03%) 떨어진 1883.12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사흘만에 하락한 지수는 1890~1900선의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다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증자하면서 점차 낙폭을 키우고 있다. 특히 투신권의 매물 압박이 거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5억원, 313억원씩 팔고 있으며 개인이 14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중에서는 투신권이 115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57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280억원 매물이 나와 77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에 있으며 은행과 증권, 기계, 건설업, 금융업, 운수창고, 화학, 종이목재, 운수장비, 유통업이 2% 안팎으로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약세로 SK이노베이션, LG화학, 현대차, 기아차,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 S-Oil이 1~3%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247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1개 포함 56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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