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창섭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번 채택식은 금융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책임(USR)'을 공동선언한 것.
선언문을 통해 회사측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정도경영을 실천해 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열린 고용사회를 구현해 국민과 공생·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노조 측은 사회구성원으로 공동체 정신에 입각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등의 내용을 선언문에 넣었다.
이승우 예보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 지는 만큼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가지고 청년실업 해소 및 예금자 보호 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