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스마트폰·LTE 수혜주 '목표가↑'-대신證

입력 2011-11-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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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5일 대덕전자에 대해 스마트폰과 LTE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3분기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대덕전자가 PCB 업체 중에서 최대 수혜를 보고 있다"며 "프리미엄급 메인기판(HDI)은 스마트폰의 슬림화를 추구하기 위해 회로 미세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삼성전기와 대덕전자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한 4G 서비스가 3분기에 시작, 통신장비(LTE)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면서 대덕전자의 MLB(통신장비용) 매출도 확대되고 있다"며 "2010년 이후 대덕전자의 성장동력원인 패키징(PKG)이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생산능력의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폰 시장확대에 이 회사의 HDI, MLB, 패키징의 매출 증가로 2011년 4분기 및 2012년 매출, 영업이익이 창사이래 최고를 갱신할 전망"이라며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제품 믹스(스마트폰 중심)의 확대로 2012년 영업이익은 711억원으로 전년대비 14.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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