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 서글픈 눈물, 왜?

입력 2011-11-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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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꽃님(진세연)이 "엄마도 아빠도 필요없어" 라 소리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꽃님의 진심은 그게 아니었다. 엄마가 보고싶은 마음에 꽃님의 눈에는 금세 눈물이 고였다.

11월14일 첫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얘기다. 극중 양수철(선우재덕)이 꽃님 때문에 속상해하는 장순애(조민수)를 안아주며 다정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을 본 꽃님이는 홱 토라져 그 길로 다시 발길을 돌렸다. 이어 혼자 바닷가에 앉아 모래사장에 글씨를 끄적대던 꽃님은 과거 '극성 엄마'라 불리던 자신의 친엄마를 떠올렸다.

한편 극 말미 구상혁(최진혁)이 유독 동생 구준혁(백종민)에게만 다정한 아버지 구재호(박상원)의 친자식이 아님이 밝혀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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