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코레일 사장, 자서전 출간

입력 2011-11-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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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원칙 경영, 소통 경영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3년여 재임 기간중 느낀 소회를 담은 자서전인 ‘허준영의 레일스토리, 바르고 부드럽게’가 14일 출간됐다.

허 사장의 자서전에는 어릴 때부터 꿈이던 경찰이 되고 이후 경찰청장에 이르는 26년간의 공직생활과 함께 삶의 모토인 ‘원칙’있는 삶을 지켜간 인생역정, 그리고 3만 철도인의 수장이 되어 뚝심 있는 경영으로 오늘날의 코레일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사건별로 흥미롭게 담겨있다.

전체 구성은 1부 터널에서 발견한 희망, 2부 철도와 사랑에 빠지게 되다, 3부 지혜와 뚝심경영, 4부 달려라 희망의 나라로, 5부 나의 꿈 나의 소망 등 총 5부로 나뉜다.

이 책에는 허 사장이 처음 철도공사 사장으로 부임시 ‘허철도’로 불러 달라며 낙하산이 아닌 ‘우산’이 되겠다는 의지로 지난 3년여 동안 소통경영을 해온 허준영의 리더십을 만날 수 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특히 내용 가운데에는 철도의 최고 수장으로서 광명역 탈선사고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생생한 경험담과 강성 노조와의 갈등과 화해 등을 통해 상생경영을 이루기까지,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기회로 만드는 그만의 경영철학이 상세히 기술됐다고 코레일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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