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 "총선 관심없어, 선생으로 남고 싶을 뿐"

입력 2011-11-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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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정치에 뜻이 없다고 밝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교수는 글 쓰고 공부하며 좋은 선생으로 늙고 싶을 뿐 정치에는 전혀 뜻이 없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소통'에 강한 김 교수의 이런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내년 총선에 투입할 신진 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해 왔다.

김 교수는 "4년째 연말마다 '트렌드 코리아'라는 책을 내는데 마무리하느라 정신없이 바빴다"고 근황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책 내고 좋은 연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좋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에세이집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젊은 층으로부터 큰 공감을 이끌어낸 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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