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달인' 마지막 방송 '감동 마무리' 다음 코너는 언제쯤?

입력 2011-11-14 00:45 수정 2011-11-1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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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 ‘달인’이 3년 11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달인’ 마지막 회에서 김병만은 코너를 마무리하며 큰절로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달인’의 마지막은 외발자전거의 달인으로 “자전거 위에서 내려와 본 적이 없다”라고 소개된 김병만은 자전거를 탄 채로 물을 마시는가하면 줄넘기를 하는 ‘묘기’로 탄성을 자아냈다.

달인 특유의 개그도 건재, 직업이 서빙이라며 물을 가져다 달라는 수제자 노우진에게 건조하다며 물을 뿌리고 그의 몸에 기대 쉬는 익살맞은 모습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너 말미에는 ‘달인’의 폐지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날 키웠다”라고 큰절을 올려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개그콘서트' 달인은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진 약 4년간의 여정을 이어왔다. 그간 ‘달인’은 한계를 넘어선 도전으로 개그계의 진짜 달인으로 명명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병만은 아직 다음 코너를 기획하지는 않았으며, 당분간 '개그콘서트'에서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지는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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