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70년대 '댄싱퀸' 등극...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여

입력 2011-11-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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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1970년대 복고스타일의 댄싱퀸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손담비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이상엽)'에서 쇼단의 간판 가수 '유채영'역을 맡아 열연 펼치며 변신에 성공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촬영에서 손담비는 1970년대 쇼 버라이어티를 무대를 완벽히 재연했다. 특히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쇼 단원들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촬영에 동참한 방청객의 호응도 뜨거웠다. 관객들은 "예전 70년대 TV 쇼를 보는 듯해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났다. 가수 출신 손담비의 무대도 완벽했다"며 드라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촬영을 마친 손담비는 "떨리는 마음으로 첫 촬영했고, 가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자주 서 본 무대지만 가수가 아닌 배우로 오르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빛과 그림자'는 쇼 비즈니스에 몸담아 국내 최초로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70년대 이후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로 '계백'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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