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기관 연봉 3% 인상

입력 2011-11-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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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직원 연봉이 올해보다 3% 가량 오를 전망이다. 또 경영평가에서 D등굽 이하를 받은 공공기관은 성과급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제1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2년도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침안에 따르면 공공기관 직원의 인건비는 내년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3.% 이내에서 인상키로 했다. 2004년부터 동결된 경상경비는 2% 늘어나 9년만에 인키로 했다.

D등급 이하 기관은 경영평가 성과급이 사라진다. 다만 자체 성과급제도가 신설돼 직원 개인평가를 통해 월 기본급의 250% 한도로 성과급을 차등 지급받게 된다.

그동안 공공기관은 경영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아도 월 기본급의 200~250%를 성과급으로 받아왔다. 이러한 성과급 재원이 고정상여금 등 인건비에서 조달돼 직원들에게 분배돼왔다.

S등급을 받게 되면 경영평가 성과급으로 월 기본급의 250%가 주어지고, 자체성과급으로 250%를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는 경영평가 성과급으로만 500%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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