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SKT, 하이닉스 인수 오늘중 확정”

입력 2011-11-11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이 사실상 하이닉스반도체 인수를 확정지었다.

11일 하이닉스 채권단에 따르면 채권단은 SKT가 본입찰 때 써낸 가격이 문제 없는 것으로 판단해 이날 중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동시에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SKT는 하이닉스 인수 대금을 3조5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이 두 가지 절차를 하루만에 끝내기로 계획하면서 매각작업은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일반적인 인수·합병(M&A) 절차는 입찰제안서 접수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양해각서(MOU) 체결, 확인실사, 주식매매계약서 체결 등 두 달 정도가 걸리는데, 하이닉스 채권단은 MOU 체결까지 생략한 채 일정을 최대한 단축한 것이다.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현재 적격성 심사를 통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 결정을 위해 매각주간사, 법무법인 등 전문가들을 통해 자금조달 계획과 증빙서류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SK텔레콤과 주식매매계약서에 대해 세부적인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날 오후 적격성 심사가 완료되고 주식매매예약서 협의가 끝나면 곧바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13,000
    • +0.25%
    • 이더리움
    • 2,992,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22%
    • 리플
    • 2,018
    • +0.1%
    • 솔라나
    • 125,600
    • +0.4%
    • 에이다
    • 382
    • +1.33%
    • 트론
    • 424
    • +0.71%
    • 스텔라루멘
    • 233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40
    • -4.77%
    • 체인링크
    • 13,100
    • +0.46%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