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출시지연 리스크 선방영…NH투자證

입력 2011-11-11 0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출시지연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지만 이미 예상 매출에 선방영됐고 실적부진도 4분기 만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제시했다.

김진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블소)의 3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가 내년 1분기 중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신작 출시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의미있는 신작은 블소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북미·유럽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길드워II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유럽 온라인 게임시장은 길드워 출시때보다 규모가 크게 성장했고 길드워II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길드워II의 초기연도 판매량은 길드워의 3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3분기 리니지 아이템 판매 감소로 실적부진이 나타났지만 4분기에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어 매출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49,000
    • -0.36%
    • 이더리움
    • 5,15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45%
    • 리플
    • 703
    • +0.72%
    • 솔라나
    • 225,900
    • -0.7%
    • 에이다
    • 624
    • +0.65%
    • 이오스
    • 996
    • -0.6%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2.99%
    • 체인링크
    • 22,430
    • -0.58%
    • 샌드박스
    • 589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