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조달청에 공공판로 확대 요청

입력 2011-11-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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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최규연 조달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계 경영 애로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 부터 최규연 조달청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중소기업계가 최규연 조달청장에게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판로 확대를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최 청장을 초청해 관련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EU재정위기, 美 신용등급 하락 등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조달청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 방안 마련과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의 수주기회 확대 방안 도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청장은 “중소기업이 공공시장에서 안정적 판로를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조달청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공공시장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도 공정한 경쟁뿐만 아니라 기술력 향상에 힘써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30여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은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개선 △중기간 경쟁제품 분리발주 활성화 등 경영애로를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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