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프로포즈 받던 날 펑펑 울었다”

입력 2011-11-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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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지영이 결혼식을 앞두고 1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고이란 기자)
가수 서지영이 결혼식에 앞서 자신이 받은 프로포즈를 고백했다.

서지영은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결혼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서지영은 “지난 6월 2일이 생일이었는데, 그날 프로포즈를 받았다. 만나서 데이트를 하다가 헤어지는 길이었는데, 집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며 평생 함께 해달라고 하더라”며 행복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서지영은 이어 “프로포즈를 받은건 처음이라 정말 많이 울었다. 영화에서만 보던 남자가 주는 반지를 받는 순간도 행복했다”고 전했다.

서지영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다 이해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다. 오히려 내가 하는 일을 고 받아들여주는 사람이다”며 칭찬했다.

이 외에도 서지영은 기자회견에서 웃음기를 감추지 못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지영은 지난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해 이후 연기자로 변신,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당돌한 여자', '대물' 등에 출연했다.

서지영의 결혼식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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