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원래 가수 될 생각 없었다" …깜짝 고백

입력 2011-11-10 15:02 수정 2011-11-10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가수 겸 영화배우 박재범이 10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TAXI'에서 초대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깜짝 발언을 털어놨다.

이날 박재범은 '현장토크쇼 택시'의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원래 가수될 마음이 없었다"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미국에 살다가 홀로 한국에 건너와 연습생, 2PM 리더 시절을 거쳐 솔로로 활동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펼쳤다.

춤과 랩을 좋아했던 박재범은 당초 가수가 될 생각은 없었다. 그런 그를 오디션에 지원하도록 이끈 것은 전적으로 그의 가능성을 발견한 어머니 덕분이었다. 박재범은 "현재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모두 어머니 덕분"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국에서 3년 동안의 혹독한 연습생 기간을 견딘 원동력도 가족들이었다. 그냥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면 나 자신에게 창피하고 어머니에게도 창피하게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과 동생을 키워주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신곡 '걸프렌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재범은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 관련 질문에 솔직 유쾌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66,000
    • -1.07%
    • 이더리움
    • 5,290,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07%
    • 리플
    • 735
    • -0.14%
    • 솔라나
    • 235,100
    • +0.04%
    • 에이다
    • 640
    • +0.47%
    • 이오스
    • 1,136
    • +0.89%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0.17%
    • 체인링크
    • 25,890
    • +2.98%
    • 샌드박스
    • 635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