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 동시간대 최하위 부진한 출발… '아쉬워라'

입력 2011-11-10 11:51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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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이지아의 컴백작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시청률로 첫출발했다.

1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밤 첫방송된 '나도, 꽃'은 전국 가구 시청률 6.8%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는 19.1%,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2.9%를 각각 기록해 '나도, 꽃'은 동시간대 최하위로 출발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나도, 꽃'에서 이지아는 괴팍한 여순경 차봉선 역을 맡았다. 상대역은 윤시윤은 명품숍 소유주면서도 주차 요원으로 일하는 청년 서재희로 등장해 로맨스를 키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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