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 채용 “이왕이면 젊은 사람이 좋아”

입력 2011-11-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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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67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꺼리는 연령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1.4%가 남성은 평균 31세, 여성은 평균 29세 이상일 경우에는 채용을 꺼리는 것으로 10일 집계됐다.

특정 연령을 꺼리는 이유로는 상사, 동료들이 불편해 할 것 같아서(4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조직에의 적응이 어려울 것 같아서(40.5%) △쉽게 이직이나 퇴사할 것 같아서(28.2%) △연봉 등을 높게 요구할 것 같아서(15.6%) △취업 못 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12.2%) △업무에 대한 열정이 부족할 것 같아서(9.8%) 등이었다. 실제로 이들 기업 중 42.6%는 연령을 이유로 채용 전형에서 불이익을 준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채용 시 선호하는 연령에 대해서는 응답기업 중 87.1%가 ‘있다’라고 했으며, 남성은 평균 28세, 여성은 평균 26세를 가장 많이 꼽았다. 가장 큰 이유는 조직의 위계질서 확립을 위해서(39.9%, 복수응답)로 응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형 평가 결과가 비슷할 경우 기업 절반 이상(58.1%)이 연령이 낮은 지원자를 더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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