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신사업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진행

입력 2011-11-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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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채택시 보상·특전 제공…최우수상 3000만원 파격적인 시상금 제공

삼성SDS는 전국민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에스젠 코리아(sGen Korea)’를 오는 12월 1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젠(sGen)은 ‘Smart Idea Generation’를 의미하며, sGen Korea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삼성SD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내년 2월말까지 진행될 이번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IT를 통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 (Smart Life), 스마트 워크(Smart Work), 스마트 펀(Smart Fun)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제안 개시는 12월 1일부터이며 스마트 IT라는 주제에 맞게,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sgenkorea.com)와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아이폰)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아이디어 평가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학계와 산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sGen Korea 자문위원과 삼성SDS 평가단, 그리고 IT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90명의 국민 평가단이 심사하게 된다.

특히 최우수상 3000만원, 금상 1000만원 등의 파격적인 시상금 외에도 수상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한편, 수상자가 삼성SDS에 입사를 희망하거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sGen Club에 지원할 경우 우대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공모전에 앞서 오는 15일 광주를 시작으로, 17일 대전, 22일 대구, 25일 서울에서 토크 콘서트 형식의‘스마트 톡톡’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그맨 최효종, 박성호 및 방송인 서경석,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 얼리어답터 가수 구준엽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반짝이는 아이디어 및 스마트한 미래에 대한 알찬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SDS 고순동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0월 18일 열린 ‘TLC(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11’ 행사에서 "나이와 학력을 넘어선 신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인 sGen Korea를 시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존중 받고 귀하게 쓰이는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행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ICT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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