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2막, 3가지 의문이 생겼다?

입력 2011-11-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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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의 2막이 열리며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던 의문점을 중점으로 새로운 관전포인트 3가지가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정기준(윤제문 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전까지와 다른 새로운 전개를 맞이했다.

우선 제작진이 밝힌 '뿌리깊은 나무' 2막의 주요 관전포인트는 크게 3가지로 그 첫 번째가 한글창제 본격화와 한석규와 윤제문의 불꽃 튀는 머리싸움.

세종(한석규 분)은 그 동안 비밀리에 진행해오던 한글창제를 집현전 학사들의 의문사로 인해 공식화시켰고 이 와중에 궁에 고기를 대던 백정이자 검안사 가리온인 정기준이 3대 밀본이라는 실체 또한 공개되면서 이후 이 둘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이 과연 이 사실을 알게 될지, 그리고 또 어릴 적 악연을 뒤로하고 왕권과 신권을 대표하는 둘이 어떤 관계를 형성해갈지가 첫 번째 관전포인트이다.

두 번째로 채윤(장혁 분)과 소이(신세경 분)는 언제 서로 알게 되는 것일까. 현재까지는 세종에게 아버지 석삼(정석용 분)의 복수를 위해 궁궐로 들어온 채윤과 어린 시절 채윤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궁녀가 된 소이는 몇 번이고 마주치지만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

세종과 무휼(조진웅 분)만이 이들의 관계를 알고 있는데, 앞으로 둘이 어떤 에피소드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보게 될지 역시 큰 관심거리다.

세 번째 관전포인트는 무술의 고수 '이방지'의 정체이다. 초반 채윤이 북방에 머물던 시절 무술을 가르쳐준 스승으로만 그려졌던 이방지(우현 분)에 대한 궁금증도 '뿌리깊은 나무' 2막을 감상하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특히 이방지는 ‘조선제일검’이자 세종의 호위무사인 무휼(조진웅 분)을 제압했다는 사연과 그의 특기인 ‘출상술’을 채윤뿐만 아니라 윤평(이수혁 분)도 구사하는 등 의문투성이의 인물로 그려지고 있어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방지와 밀본과의 관계, 은거의 이유, 재등장에 대한 기대 등 앞으로도 이방지와 관계된 온갖 의문이 산적해있어 '뿌리깊은 나무' 2막의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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