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다음달 17일 원샷 통합전대하자"

입력 2011-11-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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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는 다음달 17일 야권통합정당 건설을 위한 통합전당대회를 개최키로 방침을 결정, 이를 야권에 제안했다.

정장선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안으로 12월 17일 원샷방식의 통합전대를 하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17일에 전대를 치르려면 시간이 많지 않아 조속히 협의되도록 제안하겠다"면서 "이번 주말에라도 통합정당 건설을 위한 대표자연석회의가 이뤄지도록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에 지분 등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제 정파가 모여 한꺼번에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식이 제일 좋지 않겠느냐 판단했다"며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야당과 '혁신과통합', 한국노총,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제 정당과 시민단체, 세력들이 연석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안과 관련한 당내 반발에 대해선 "전대 준비해 온 분 등 이견이 있는 분들을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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