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대학생 모의 주식투자대회' 예선 시상식

입력 2011-11-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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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지난 9월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모의 주식투자대회' 예선전을 지난달 21일 마치고 총220명에게 예선 포상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경기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예선통과 대학생 34명이 초청됐으며 간담회를 통해 투자방법 및 금융 동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주식투자대회는 총 상금 규모 1억6520만원, 포상인원 235명에 이르는 국내최대 규모의 대회. 이번 대회 참가한 1만139명의 학생이 약 5주간의 예선전을 치른 결과 전체 1등은 대전대학교 학생(필명 '투자의 정석')으로 2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의 본선 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5주간이다. 본선 입상자에게는 총 45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증정되며, 총 5명의 학생에는 국민은행 채용우대 특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인병 신성장사업그룹 부행장은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는 대학생들의 경제 교육과 금융문화 경험 확대를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준비했다"며 "투자대회를 통해 투자 고수를 발굴하기 보다는 많은 참가학생들에게 경제적 혜택과 국민은행 채용특전 부여 등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관련 현황은 KB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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