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일본 시니어골프 상금왕

입력 2011-11-08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종덕(50)이 일본프로골프(JPGA) 시니어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랐다.

올 시즌 시니어 투어에 데뷔한 김종덕은 6일 일본 치바에서 끝난 일본 시니어 최종대회인 후지필름 시니어 챔피언십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하였지만 단독 2위에 오르며 상금 665만엔을 보태 총상금 3697만엔(약 5억3000만원)으로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종덕은 데뷔 첫 대회인 FANCL클래식에서 우승하는 등 7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거뒀다.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한 무로타 기요시(1905만엔)와의 거의 2배 차이로 따돌렸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이 상금왕에 오르면 올 시즌 일본남자투어에서 한국인이 모두 상금왕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95,000
    • +1.16%
    • 이더리움
    • 4,592,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2.12%
    • 리플
    • 3,069
    • +0.46%
    • 솔라나
    • 197,900
    • -0.35%
    • 에이다
    • 626
    • +0.6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92%
    • 체인링크
    • 20,460
    • -1.87%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