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대형패널 6개부문 시장점유율 1위

입력 2011-11-08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디스플레이가 9.1인치 이상 대형 패널 시장에서 업계 처음으로 ‘더블 트리플 크라운(Double Triple Crown)’을 달성했다.

8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대형 패널 시장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은 28.7%로 1위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매출액과 생산면적 기준 점유율도 모두 28.3%로 1위를 차지, 출하량과 매출, 면적 모두에서 최상위에 오르는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와 노트북, TV패널 등 부문별 출하량 기준 점유율도 각각 25.4%, 33.4%, 25.8%로 1위를 싹쓸이, 주요 부문 톱을 석권하는 ‘더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3분기뿐 아니라 올해 들어서는 세 분기 연속으로 ‘더블 트리플 크라운’을 이뤄왔다”며 “과거에는 글로벌 패널 업체들의 각 세대에 따라 TV, 모니터 등 주요 제품 분야가 달랐기 때문에 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기는 어려웠지만 꾸준한 투자로 전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출하량 기준 24.3%, 매출과 면적으로는 각각 25.3%, 24.7%의 점유율을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전체 대형 패널 시장 출하량은 연초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전분기 대비 1%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다만 한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2분기 51%에서 3분기 53%로 오히려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삼성의 TV패널 시장 점유율은 2.5% 하락한 반면 우리는 1.6% 증가, TV패널 시장에서 약진이 특히 두드러진다”며 “태블릿 PC 분야에서도 3분기 이후 꾸준히 3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정철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33,000
    • -0.59%
    • 이더리움
    • 4,257,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1.11%
    • 리플
    • 2,798
    • -2%
    • 솔라나
    • 183,600
    • -3.32%
    • 에이다
    • 551
    • -3.8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90
    • -3.2%
    • 체인링크
    • 18,420
    • -3.51%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