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제로금리' 검토

입력 2011-11-07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두언 의원 공식제안...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착수

한나라당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들에게 사실상 '제로 금리'의 주택자금을 제공하는 방안을 비롯해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현 대변인은 7일 최고위원회의 직후에 가진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은 주택문제를 포함한 중요한 정책과제에 대해 정책위를 중심으로 집중 검토하기로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40대 이탈'을 확인한 데 따른 대책의 일환이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인 정두언 의원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40대 표심을 잡는 방안으로 주택정책의 대폭 손질을 주장했고, 당 지도부는 이를 검토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회의에서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연령대는 40대고, 40대가 가장 민감해하는 이슈는 주택 문제"라며 "따라서 침체된 집값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거래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저리 주택자금 제공을 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정 의원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집을 사지 않고 있으며 , 이들은 현재의 주택자금 금리 5%도 비싸다고 한다"면서 "따라서 주택자금 금리를 2%로 낮추고, 이마저도 세액공제 등을 통해 거의 `제로 금리'로 하자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정 의원은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시세보다 비싸기 때문에 신규 분양 아파트가 팔리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따라서 소형 평수에 해당하는 신규 아파트의 경우 시세보다 분양가를 싸게 해준다면 주택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86,000
    • +0.76%
    • 이더리움
    • 2,602,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0.07%
    • 리플
    • 1,726
    • -0.06%
    • 솔라나
    • 111,200
    • +3.25%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4
    • +0%
    • 스텔라루멘
    • 321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39%
    • 체인링크
    • 11,980
    • +0.5%
    • 샌드박스
    • 86.71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