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눈물 ″무작정 따라온 대윤, 고마워″

입력 2011-11-05 10:04 수정 2011-11-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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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이 슈퍼스타K3에서 탈락했다.

투개월은 4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Mnet '슈퍼스타K3’ 준결승 무대에서 '예감좋은 날’을 선곡해 불렀지만, 끝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이승철은 심사평을 통해 “듀엣인데 밸런스가 깨지니까 엉성하고 재미없는 음악이 나오는 것 같다”며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윤종신은 “투개월 최고의 무대는 뉴욕에서 봤던 예선 무대인 것 같다”고 전했다.

탈락자로 결정된 투개월의 김예림은 “무작정 저를 따라서 한국까지 와준 대윤이에게 고맙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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