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中 하이양 원전용 원자로 수출

입력 2011-11-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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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산·산먼에 이어 중국에만 세번째 수출 쾌거

▲두산중공업은 4일, 경남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중국 산둥성 하이양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갈 원자로를 출하하고 있다. 이 원자로는 지난 2007년 미국 웨스팅하우스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4년여 동안 자체 기술로 제작됐다.(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4일, 경남 창원 공장 사내 부두를 통해 중국 산둥성 하이양(海?)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갈 신형 원자로를 출하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중국 친산, 산먼에 이어 세번째로 원자로를 수출하게 됐다.

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이 제작한 최신 가압경수로(AP1000TM) 타입으로, 직경 4.5m, 길이 12.2m, 총 중량 336이며, 앞으로 60여 년동안 가동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 원자로를 지난 2007년 웨스팅하우스로부터 수주했으며, 4년여 걸쳐 자체 기술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 1997년부터 중국에서 원전설비 수주한 이래, 지난 2009년 저장성 친산 원자력발전소 원자로를 첫 수출한 데 이어 지난 7월 저장성 산먼 원자력발전소 원자로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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