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獨서 iF 디자인상 수상

입력 2011-11-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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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가·K5·스포티지R 이어 기아차 제품으로 4번째 수상

기아차의 경차 모닝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는 ‘모닝(유럽 수출명 피칸토) 3도어’ 모델이 ‘2012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의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유럽 전략 차종 벤가(2009년)와 K5와 스포티지R(2010년)에 이어 4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됐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기능성, 편리성, 인간공학, 안전, 브랜드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인기 차종들이 연이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받게 되면서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디자인을 개발해 기아차만의 디자인 경영을 더욱 성숙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iF 디자인상 4회, 레드닷 디자인상 4회(2009년 쏘울, 2010년 벤가, 2011년 K5·스포티지R)를 포함해 지난 3년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총 8개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말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K5와 스포티지R이 본상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뽑은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유럽, 미국의 세계적 디자인상을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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