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박근혜 참모, 정치공학 공부 더 해야"

입력 2011-11-04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4일 친박(친박근혜)계 최다선(6선)인 홍사덕 의원이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 "박근혜 전 대표의 참모, 그분들이 정치공학을 잘못 배운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서로 편하게 얘기해야 하는데 박 전 대표가 얘기하지 않고 6선의 홍 선배가 저를 겨냥해 그런 표현을 쓰는 것은 점잖지 않다. 매우 부적절한 말씀"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당에서 박 전 대표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다들 조심한다"면서 "저도 얘기하는 게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이야기는 해야지, 그것도 소화를 못 하면 소화 못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서는 "국민이 자꾸 한나라당을 부정하고 거리를 두는데, 대세론은 한나라당 안에서나 하는 얘기"라며 "그걸 바깥에서 쓰면 한나라당을 위해 좋은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당 쇄신 방향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한나라당 지도부의 얼굴이 많이 바뀌었지만, 당내 분위기나 일하는 메커니즘에는 변화가 없었다"며 "제일 중요한 게 20~40대 젊은층과 대화하는 것인데, 대화하는 언어 자체가 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난 1일 '박 전 대표가 당 쇄신에 나서야 한다'는 정 전 대표의 주장에 "참모 중 미국에서 폴리티컬 엔지니어링(정치 공학) 이런 걸 헛공부하고 온 사람이 있지 않나 싶다"라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00,000
    • +1.91%
    • 이더리움
    • 3,414,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98%
    • 리플
    • 2,064
    • +1.23%
    • 솔라나
    • 124,600
    • +0.4%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81%
    • 체인링크
    • 13,640
    • +0.15%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