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질, IMF 통한 유럽 지원 거듭 강조

입력 2011-11-04 0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와 브라질이 국제통화기금(IMF)을 통한 유럽 지원을 거듭 강조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IMF를 통해 유럽 지원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또 “유럽 경제 규모를 감안하면 외부 지원이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없다”면서 “유럽이 자구책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주 유럽연합(EU) 정상들이 합의한 역내 위기 해법을 높이 평가하면서 “채무해결 지원을 위한 자금원은 어디로 할 지, IMF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역할, 지원이 필요한 세부사항 결정 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도 “브라질은 유로존(유로화 사용국)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IMF 지분을 늘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IMF 지분은 현재 2.46%로 회원국 가운데 17위를 차지하고 있다.

호세프 대통령이 IMF를 통한 지원을 강조하는 것은 유로존 지원을 통해 브라질 등 신흥국의 발언권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초 시작된 재정위기가 아직도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유럽 국가들에 대한 불신이 커진 것도 러시아와 브라질 등이 IMF를 통한 간접지원을 선호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00,000
    • +1.91%
    • 이더리움
    • 3,414,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98%
    • 리플
    • 2,064
    • +1.23%
    • 솔라나
    • 124,600
    • +0.4%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81%
    • 체인링크
    • 13,640
    • +0.15%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